「한 번 묵으면 먼 친척, 열 번 묵으면 진정한 친척」을 캐치프레이즈로 농촌민박을 시행하고 있는 오이타현 우사시 아지무마치(大分県宇佐市安心院町)는 일본에서의 그린 투어리즘 발상지라고 불립니다. 농촌 및 어촌에 가서 자연과 문화,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교류를 즐기는 그린(블루) 투어리즘은 현재 오이타현은 물론이며 규슈 각 현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민박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.
야채와 과일의 수확 및 찻잎 따기, 모심기 및 벼 베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민박에서는 농작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 수 있으며 갓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. 어구(漁具) 제작 및 양식장에서의 먹이 주기, 지인망 어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민박에서는 평소에 먹는 어패류의 생태 및 제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. 또한, 자신이 직접 낚은 고기의 맛은 각별합니다.
그 밖에도 삼림 간벌, 흑설탕 및 두부를 손수 제작하거나 전통예능인 가구라(神楽)에 참가하는 등,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농가 및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우러날 것입니다.
덧붙여 지금까지 해 본 적이 없는 작업으로부터 얻은 경험 및 처음 먹어보는 향토요리의 맛, 민박집 호스트와의 인연은 귀중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. 꼭, 규슈에서의 민박체험학습을 통해 규슈의 손님을 대접하는 정성어린 마음을 느껴 보십시오.
추천정보
- 민박에서는 처음과 마지막에 악수를 교환합니다. 불안과 긴장이 교차하는 악수가 감사와 감동의 악수로 바뀌어 악수를 통해서 『마음과 마음의 교류』를 느낄 수 있습니다.
자연체험(농업체험)오이타현
- 오이타에 제2의 고향을 만들지 않겠습니까? 마치 가족이나 친척과 같은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"지역 그 자체"를 느낄 수 있습니다. 일반 여행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리후레쉬와 평생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