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우쓰키가와카한(甲突川河畔)에 있는 이신후루사토관에 활약한 사이고 다카모리(西郷隆盛) 및 오쿠보 도시미치(大久保利通)등의 출생지이며 “유신(維新)의 고향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지야초(加治屋町)에 있습니다. 근대 일본의 원동력이 된 가고시마의 역사 및 선조들의 위업 등을 영상・지오라마(모형)・로봇 등 하이테크 기술을 구사한 다채로운 전시・연출에 의해 즐겁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. 주목할 만한 것은 지하 1층의 유신 체감 홀에서 상영되는 드라마 「유신으로 가는 길」입니다. 사이고 다카모리 및 오쿠보 도시미치 등과 똑같은 실물 크기의 로봇 및 멀티스크린에 의한 임장감 넘치는 역동적인 드라마가 전개됩니다.